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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샤로수길 분위기 좋은 카페 수제 케이크 맛집

by 부개동꼬미 2020. 5. 11.

샤로수길 분위기 좋은 카페 수제 케이크 맛집

샤로수길 분위기 좋은 카페 수제 케이크 맛집

 

안녕하세요! 오늘은 분위기 좋고 디저트를 손수 다 만드는 작은 개인 카페 소개 한번 드리려고 합니다!

샤로수길은 사람이 복작복작하죠 ㅠ 그런데 조금만 발품을 팔아보면 조용하고 느긋한 내 시간을 즐길만한 카페들이 있어서 이렇게 블로그에 알려드려요! 무표정으로 빨대를 물고 있는 물고기가 인상적인 슬리핑 피쉬라는 카페입니다!!

문 앞에 아가용 자동차가 귀엽게 맞이하고 있는 카페 입구예요!!

블루톤 벽과 노을빛 등이 잘 어울리는 실내입니다 ㅋㅋ 테이블이 많지 않아 조용하게 차 한잔 하면서 친구와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는 맛이 있을 것 같은 인테리어예요!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셨는지 안에 인테리어가 새것처럼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매장 입구에서 조금 안쪽으로 들어오면 테이블이 4 테이블 정도 더 있으니 참고하세요!!

 

메뉴는 이렇게 손으로 다 적어 놓으셨더라고요! 그리고 가장 인상 깊었던 거는 디저트를 전부 직접 만드신다고 하네요!!

티라미슈, 크레이프 케이크, 마카롱, 마들렌 등이 전부 수제라니 놀라웠어요!!

직접 만드신 디저트들이 냉장고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게 참 먹음직스러웠습니다!

디저트는 무조건 시켜야죠! 그래서 저도 크레이프 케이크를 한번 시켜보았어요!

정말 잘 만드신 거 같아요! 이쁘게 생딸기가 올라가 있고 케이크들이 한단 한단 크림과 과일을 쌓아 올렸는데 정말 먹음직스럽다더라고요!! 그리고 사장님은 좀 덜 달게 만드시는 편이라 수제 요거트에 찍어먹으면 달콤하게 먹을 수 있다며 수제 요거트도 같이 주셨어요!! 

촉촉하고 달달한 게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요거트에 찍어서 아메리카노랑 먹으니 너무 좋더라고요!!

 

음료는 아메리카노와 자몽에이드를 시켰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신맛과 쓴맛이 적당한 맛의 아메리카노였어요! 

그리고 자몽 에이드는 펄프들이 정말 굵고 씹는 맛이 있더라고요!! 빨대가 굵은 빨대였는데도 펄프 때문에 막혀 음료가 안 나올 정도였습니다!!

 

조용한 분위기와 디저트가 매력적이라 다시 한번 찾아 가보려고 합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단맛이 매력적인 디저트 카페였어요!!

 

여러분도 조용한 분위기와 디저트를 좋아하신다면 한번 방문해 보시라고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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