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역 전통주 술집 분위기 좋은 술집 버킷

부천역 전통주 술집 분위기 좋은 술집 버킷

부천역 전통주 술집 분위기 좋은 술집 버킷

안녕하세요!! 하루하루 발전하는 부개동 꼬미입니다!!
오늘은 친구와 조용히 한잔하고 싶기도 한데 소주나 맥주 말고 특별한 게 마시고 싶은 날이었어요!!
그래서 부천역을 조용히 배회하다가 술집이 많고 사람이 많은 거리가 아니라 조금만 옆으로 나오면 있는
전통주 펍을 찾아가 봤어요!! ㅋㅋ 버킷이라는 이름의 펍이었죠!!

전통주 주점 치고는 깔끔한 외관이죠 ㅋㅋ 안쪽 인테리어는 더욱더 전통주를 팔 것 같은 분위기가 아니었어요 ㅋㅋ

청록색에 가까운 벽에 주황색 등이 매력적이었어요ㅋㅋ 테이블이 4 테이블이 있고 키친에 바가 있는 구조였죠 ㅋㅋ 아르바이트 생 없이 주인분 혼자 운영하는 가게이다 보니 조용하게 한잔하기에 너무 좋았어요!ㅋㅋ

대표 메뉴는 슈바인학센이에요! 독일식 족발이라고는 알고 있었는데 한번 먹어 보기로 했어요!! 혼술 하기도 좋은 저렴한 메뉴들도 보여서 혼자 한잔하기에도 좋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전통주 종류가 2페이지는 되고 다양한 종류의 막걸리도 있었어요!!

이렇게 많은 종류의 전통주가 우리나라에 있는 줄 잘 몰랐어요 ㅋㅋ 매일 소주랑 맥주만 알았지 다양한 전통주가 있는 줄 몰랐어욬ㅋㅋ

저는 왕주를 시켜봤어요 ㅋㅋ 명인이 빚은 술이라 적혀있고 국화로 만든 전통주인데 향이 정말 좋았어요 13도 인데도 알코올 향이 안나더라구요 ㅋㅋ 맥주보다 알콜향이 적게 느껴졌어요!! 정말 향도 좋고 맛도 좋았습니다!!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머리 고기로 만든 야채 샐러드를 만들어 주셨어요 ㅋㅋ 이런 조합은 처음이었어요 ㅋㅋ 머릿고기 샐러드라 돼지고기 냄새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야채랑 간장에 참기름이 조금 들어간 것 같은 향이 나는 소스에 돼지 냄새는 전혀 나지 않았어요 ㅋㅋ 정말 맛있었습니다!! 서비스라 더욱더 맛이 좋았고요 ㅋㅋㅋ

드디어 슈바인 학센이 나왔습니다! 족발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어요ㅋ 족발의 껍질은 탱글탱글 콜라겐을 먹는 느낌이라면 요거는 겉은 바삭하게 구운 껍데기 먹는 느낌이었어요 ㅋㅋ 그리고 소스가 적당히 베어서 정말 맛있는 음식이었습니다. 구운야채에도 소금 후추 간이 적당해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왠지 와인이나 맥주랑 먹어야 할 것 같은 음식이었지만 전통주랑 먹어도 너무 맛이 좋더라고요!! 여러분들도 슈바인 학센 한번 드셔 보시길 바라요!!

빈 술병이 쌓여 잇는 느낌이 언젠가 더 와서 제 술병도 쌓아보려고 해요!! 정말 맛있고 조용한 분위기가 좋은 술집이었어요. 친구랑 조용조용하게 담소나누기에는 좋은 술집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찾아가 보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