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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랍스터 무한리필 바이킹스워프

by 부개동꼬미 2020. 5. 25.

랍스터 무한리필 바이킹스워프

랍스터 무한리필 바이킹스워프

안녕하세요! 하루하루 발전하는 부개동꼬미 입니다!!
오늘은 생각지도 못한 돈이 생기기도 했고 랍스터를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친구를 위해 랍스터 무한리필이 가능한 바이킹스워프를 다녀왔어요!
저도 뉴욕에 여행 갔을 때 첼시마켓에서 한번밖에 못 먹어봤는데 뜻하지 않은 꽁돈이 생겨 겸사겸사 플렉스 flex 해버렸습니다!

저는 바이킹스 워프 영등포 타임스퀘어 점에 다녀왔어요! 입구에서 해산물 신선한 아이들이 뛰놀고 있는데 수산물시장 향기가 나더라고요 ㅋㅋ 

입구에 랍스터와 함께 포토존도 있고요 ㅋㅋ 

이용 가격은 달러 기준으로 돼요 성인 100$이고 어린이는 12세 미만 50$에요 제가 갔을 때는 1$에 1230원 정도였어요!
바이킹스 워프는 100프로 예약제이고요! 예약이 캔슬되었을 때 어쩌다 예약 없이 입장이 가능하다고는 들었는데 확실하지 않으니 항상 예약하시고 입장하셔야 해요!!

평일에는 런치 디너 4시간씩 이용이 가능하지만 주말에는 런치 디너 2시간씩 이용이 가능해요. 

좌석을 안내받고 랍스터부터 시작해야죠! 입장하자마자 전부 랍스터 바로 몰려서 사람들이 많이 있었어요! 처음에는 많았지만 나중에는 2~3명 정도로 먹고 싶을 때 바로 먹을 수 있더라고요!!

영롱하지 않나요??? 바로 랍스터님 영접해버렸습니다. 무한리필이라 살이 덜 찬 놈들이 나오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살이 정말 꽉 차 있었어요!! 알밴 랍스터님들도 보이고요! 
입장 전에 도로시 언니의 랍스터 먹방을 보고 입장했는데 왜 도로시 언니가 손을 벌벌 떨면서 랍스터를 허겁지겁 해치웠는지 이해가 가는 부분이었습니다!! 정말 갑각류 향이 좋더라고요!! 너무 맛있었어요!!

그릴바에요! 스테이크 갈비 새우 랍스터 등을 그릴에 구워 조리해주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3가지 종류까지 선택이 가능하고 주문 후에는 진동벨로 알려줍니다. 진동벨이 울리면 찾아가는 시스템이에요.
진동벨 시스템은 좋았지만 워낙 사람들이 몰려 한꺼번에 주문하는 바람에 저는 주문하고 20분이 넘어서야 받아 볼 수 있었어요!
스테이크는 정말 맛있었어요! 살도 부드럽게 적당히 익혀 나왔고 불향도 살짝 나는 것이 그릴에 구운 맛을 잘 살렸더라고요!! 하지만 너무 작았습니다... 한입 크기였어요... 씁쓸....
사람들이 다 비슷비슷한 루트로 움직이는 것 같아서 주문이 많이 밀리니 제 생각에는 입장하자마자 그릴부터 주문하고 랍스터를 영접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음료는 콜라 사이다도 있고 이탈리아산 탄산수도 있어욤!!

티비로만 보던 통으로 된 치즈도 보이고요!!

야채와 샐러드 코너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다른 걸로 배를 채워야 하기에 눈길 조차 주지 않았죠...
여러분들에게 참고하시라고만 찍었습니다....

이렇게 한식코너도 준비되어 있고요. 제 뱃속에 김치는 오늘 자리가 없습니다. 한식코너에서는 꼬막 비빔밥만 조금 먹어봤어요! 정말 조막만 하게 펐는데도 꼬막살이 한가득 딸려 오더라고요!! 리얼로다 꼬막반 밥 반이었습니다.

스시 코너도 있는데요! 스시는 그 자리에서 바로 만들어 주는 시스템이라 더욱더 신선하게 맛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해산물 코너는 멍게 전복 각종 조개류 등이 있었어요!! 해산물 코너에 먼저 주문하며 테이블 번호를 얘기하면 해당 테이블로 직접 손질한 해산물을 가져다주는 시스템입니다. 

과일은 포도 자몽 파인애플 망고가 있었어요. 망고는 먹기 좋게 그 자리에서 썰어주시더라고요! 망고 너무 달고 맛있었습니다.

디저트 코너로는 케이크와 폴바셋 커피가 준비되어 있어요!  여기도 식사가 끝날 때쯤이면.... 사람들 줄이 한가득입니다. 이거 역순으로 먹을 수도 없고.... 난감하더라고요... 평일에 시간이 된다면 평일에 4시간씩 여유 있게 식사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2시간이 촉박하게 느껴지다니....ㅠㅠㅠㅠ

알이 가득밴 랍스터... ㅠ 존맛....

크... 정말 최선을 다해 먹어보려 했지만.... 2시간이 촉박할 줄은 몰랐어요.... 평소에 뷔페에 가면 밥통이 적은 저에게 1시간도 넘치는 시간이었는데 2시간이 아쉽다니... 여러분들은 flex 하러 가실려거든 시간계획을 잘 짜서 움직이시길 바랍니다.....ㅠㅠㅠㅠ 어제 먹은 랍스터의 온기가 남아있어요... 좀 더 먹었어야 하는 후회가 남네요!!

돈 쓴 만큼 먹거리도 많고 평서 못 먹어본 음식들을 많이 먹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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