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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부천시청역 맛집 족발이 맛있는 족발야시장

by 부개동꼬미 2020. 5. 28.

부천시청역 맛집 족발이 맛있는 족발 야시장

부천시청역 맛집 족발이 맛있는 족발 야시장

안녕하세요 하루하루 발전하는 부개동꼬미 입니다!!
얼마 전 친구들과 함께 적당한 식사 거리를 찾다가 가게에 사람도 가득 차 있고 길가에 족발 냄새가 너무 좋아
들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카더라 통신 정보에 의하면 회식 선호 메뉴 순위 안에 든다고 하더라고요 ㅋㅋ 내 돈으로 사 먹기는 아쉽고 남의돈으로 먹을 때 좋은 족발 한번 소개해드릴게요!!

 

 

입구입니다. 야시장이라는 이름답게 야시장 분위기기 절로 나네요! 밤에는 아직 선선한 것이 밖에서 족발에 소주 한잔 하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밖에 테이블에도 자리가 꽉 차더라고요!! 

 

 

안에도 마찬가지로 야시장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에 사람도 복작복작하게 있는 게 진짜 야시장 분위기여서 좋았습니다. 홀에 사람도 많고 배달 주문이 워낙 많아서 정신없었습니다.

 

 

역시 메인 메뉴 족발이 보이고 보쌈 메뉴도 보이네요! 막국수도 보이고 족발 꼬치도 보이네요 ㅋㅋ 가격은 일반적인 족발집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ㅋㅋ

 

 

주문하자마자 쌈장과 새우젓, 부추, 양파 절임, 콩나물 국이 준비됐습니다. 콩나물국에서는 MSG 맛이 좀 많이 나더라고요 ㅋㅋ 하지만 저는 MSG 없이는 좀 아쉬움을 느끼는 사람이기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족발이 나왔습니다. 저희는 반반을 시켰습니다. 족발과 불족발이 나왔습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족발의 껍질 부분은 탱글탱글해서 씹는 맛이 좋았고 간은 적당하고 달달한 게 맛이 좋은 족발이더라고요!! 껍질이 맛있는 족발이었습니다.
불족도 불향이 적당히 나면서 매콤한 게 매운걸 잘 못 먹는 저에게 살짝 매운 정도로 너무 맵지도 않은 게 좋았습니다!!
밥과 잘 어울릴 법한 맛이었어요!!

 

 

그래서 주먹밥도 시켜봤습니다!! 1,000원에 두 덩이가 나오는데 공깃밥 반 정도 되는 양이더라고요!! 솔직히 조금 적어 보여 아쉬웠습니다!! 짭짤한 하고 김과 참기름 향이 올라오는 게 불족 한 조각이랑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더라고요!! 양이 좀 적어 보여 그렇지 불족과 함께 먹기에 딱 좋았어요!!

 

 

그리고 먹는 입이 많았던 날이라 살짝 부족하여 족발 꼬치도 시켜 봤는데요. 족발 꼬치는 좀 별로였어요! 일단 족발 불족보다는 좀 많이 매웠습니다. 그리고 파는 토치로만 살짝 구운 것인지 구운 파향이 아니라 생파에 겉에만 익어 나왔습니다. 파의 매운맛이 너무 나더라고요... 이미 익어있는 족발과 야채들을 꼽아 놓고 토치로만 한 것 같았어요... 꼬치는 비추드립니다. 물론 부천시청점만 그런 것 일 수도 있지만 비추드립니다...

한 가지 좀 불만스러웠던 것은 족발 꼬치를 주문하고 생각보다 너무 오래 걸렸어요! 주문하고 20분은 기다렸던 것 같아요... 요 부분은 좀 실망스러웠어요.. 바빠서 그랬는지 주문 미스도 많았고 주문도 오래 걸렸어요...

 

 

족발 맛은 정말 맛있으니 여러분께 추천드리고 한번 찾아가서 드셔 보시길 바라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좋은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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