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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넷플릭스 영화 리뷰 라스트 데이즈 오브 아메리칸 크라임 후기

by 부개동꼬미 2020. 6. 10.

넷플릭스 영화 리뷰 라스트 데이즈 오브 아메리칸 크라임 후기

넷플릭스 영화 리뷰 라스트 데이즈 오브 아메리칸 크라임 후기

안녕하세요!! 하루하루 발전하는 부개동꼬미 입니다!!
얼마 전 넷플릭스 신작이 떴다는 알림이 뜨고 범죄, 액션 장르의 영화이길래 한번 봤습니다!!
오늘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라스트 데이즈 오브 아메리칸 크리임을 리뷰해 드릴게요!!
언제나 제 블로그에는 스포일러는 없습니다!

이 영화는 그래픽 노블이 원작인 작품입니다. 처음 들어보는 작품이지만.... 암튼... 콜롬비아나, 트랜스포터-라스트 미션, 테이큰 2, 테이큰 3을 연출한 올리비에 메가턴 감독이 연출하였고 오블리비언의 각본을 썼던 칼 가이두섹이 각본을 맞았습니다. 
사실 감독에서 좀 거르고 싶긴 했는데... 요즘 볼만한 영화도 없어 보이고.... 그래서 한번 봐봤습니다. 볼만한 영화 있으면 추천 좀 부탁드려요... 저도 추천받습니다...

미국인의 마지막 범죄...라는 제목의 이 영화는 API라는 범죄를 통제하는 칩을 뇌에 심어 범죄를 실행하려 하는 사람의 행동을 통제하게 되는 방법을 개발하게 됩니다.
API가 실행되게 되면 범죄에 대한 생각은 가능하지만 행동을 실현하려 하면 머리에 극심한 통증이 오게 되며 몸이 마비되는데 이렇게 해서 모든 범죄를 예방하고 통제한다는 목적의 법이 실행되면 경찰은 총기를 반납하고 은퇴하게 됩니다.
경찰이 은퇴하는 틈을 타 마지막 범죄를 저지르려는 팀을 영화에 담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주인공이 너무 매력 없고 액션은 박진감 넘치지 못한 영화입니다. 특히 여주인공이 FBI의 인질이 잡혀있는 걸 알면서도 여주인공과 첫 만남에 사랑에 빠졌기 때문에 묵묵히 지켜보는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죠... 
캐릭터에 매력을 못 느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긴박감이 느껴져야 할 카체이싱 장면에서도 지루함이 느껴지는 영화죠...

그나마 이영화를 보게 해 준 요소는 조커 같은 캐릭터일 겁니다. 무언가 무계획적이지만 안으로는 계획이 짜져 있고 미친듯한 연기를 보여준 캐릭터 때문에 그나마 끝까지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 영화의 유일한 매력적 요소라 할 수 있겠네요....

이 영화는 사실 드라마로 나왔어야 조금 볼 만했을 것 같아요 그래픽 노블을 영화에 담으려 하니 캐릭터의 매력도 살릴 수 없었고 뜬금포로 등장하는 캐릭터에 스토리도 알 수없었고 저 경찰은 왜 고뇌하는지 맨 처음에 죽은 줄 알았던 캐릭터는 굳이 재등장했어야 했는지 난잡한 스토리와 불친절한 캐릭터 설명은 이 영화의 너무 많은 숙제를 남겨 주었어요..

아니나 다를까 로튼 토마토 지수도 영 꽝이네요... 아무튼 새로운 신작이 나온 걸 축하드리고 이 영화는 시간이 남아돌거나 보다 잠들고 싶은 분이 아니라면 볼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알 수 없는 캐릭터와 이해할 수 없는 영화 전개의 더 라스트 데이즈 오브 아메리칸 크라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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