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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더블 치즈 베이컨 버거 후기 솔직 리뷰

by 부개동꼬미 2020. 5. 26.

KFC 더블 치즈 베이컨 버거 솔직 리뷰

KFC 더블 치즈 베이컨 버거 솔직 리뷰

안녕하세요!! 하루하루 발전하는 부개동꼬미 입니다!! 
오늘은 점심에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눈앞에 KFC가 스쳐 지나가길래 얼른 들러봤습니다! 저는 매일 먹던걸 먹는 것보다는 신메뉴를 먹어보는 걸 선호해요 ㅋㅋ KFC 매장 전단지에 더블 치즈 베이컨 버거를 밀어주고 있길래 한번 도전해봤습니다!!!

제가 매장에 들어갔을때에는 사람이 많았는데 주문을 하자마자 바로 준비해주셔서 좋았어요.

감자튀김을 옆에 가지런히 놔두고 케첩을 옆에 짜두는 건 국룰이죠ㅋㅋㅋ

세트 가격은 8,400원입니다. 솔직히 저렴한 가격은 아니죠... 맘스터치에 거대한 버거들도 세트 가격이 보통 7천 원 중반 정도 하니... 8,400원은 좀 의아한 가격이었어요... 
아무튼 감자튀김과, 버거, 음료가 나오고 하나씩 해체해보겠습니다!!

첫인상이 매우 실망스러웠어요... 내용물이 딱 번, 치킨, 치즈, 베이컨 끝이라니... 야채도 전혀 안 들어있고 이렇게 작은데 8,400원이라니.... 뚜껑을 열자마자 실망감이 들었죠....

딱 내용물 보이는 게 전부입니다. 단면을 잘라 보여드릴 필요도 없었어요.... 뭐 이렇게 빈약하지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실망..... KFC는 이제 징거버거만 남은 건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옆으로 봐도,,,, 위로 봐도,,, 뒤집어 봐도,, 실망 그 자체입니다... 가격이라도 좀 저렴하던가... 빵만 좀 비싼 거 써서 그런가.... 딱 치즈 2장, 베이컨 2장 치킨 패티 1장... 휴....

한입 배어 물자 빵의 버터향이 좋았고 번 특유의 달달한 맛과 향이 좋았어요. 그리고 바베큐 소스맛이 났는데 불향도 조금 나고 그리고 나서 베이컨과 치즈의 향이 같이 나더라고요. 치킨 패티는 닭가슴살을 썼습니다. 많은 분들이 가슴살보다는 다리살을 선호하실 텐데요 여기서 감점 요인이 들어가네요.... 개인적으로는 가슴살을 더 좋아해서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그나마 위로해주는 건 음료 리필이 있다는 거네요... 휴... 

전체적인 평을 말씀드리면 가격 대비해서 맛이 영.... 한 세트 가격 6,000원 정도면 음 나쁘지 않았네 할 맛이었습니다.... 그것도 사실 후하게 쳐준 것 같네요 우리 킹스 터치 형님 앞에서는 상대가 안됩니다... kfc 치짜나, 징거 더블다운 맥스 같은 실험적인 메뉴도 많이 내놔서 좋아했는데 오늘은 많이 실망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거는 kfc앱에서는 3,900원에 드실 수 있다고 하네요... 저는 생돈 주고 먹었습니다.... 여러분은 비싼 돈 주고 먹지 마시길 바라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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